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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장률 2% 회복하려면…“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복원해야”

▷잠재성장률 2% 밑으로…“대기업 중심 구조로 자본 생산성 한계”
▷“창업·성장·회수·재투자 선순환 끊겨…M&A형 승계시장 키워야”

입력 : 2026-04-28 22:00
잠재성장률 2% 회복하려면…“기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 복원해야”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와 M&A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 아래로 내려앉은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기 위해 기업승계와 M&A 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용진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와 M&A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에 참석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올해 1.57~1.59% 수준으로 2%가 되지 않는다"며 "잠재성장률을 갉아먹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구조가 고착될 경우, 자본의 생산성과 축적률이 떨어진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이 창업 이후 성장하고, 스케일업을 거쳐 투자금 회수와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잠재성장률을 2%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는 문화적 요인과 기술적 요인, 법·제도적 요인으로 인해 끊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 문제가 심각하다”며 “기술은 있으나 실제로 물려받을 사람이 없어 사라지는 기업, 흑자기업인데도 무너져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이 같은 문제가 이미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0세 이상 중소기업 경영자 비율이 35%를 넘고, 후계자 부재 기업도 24% 수준”이라며 “M&A형 승계 수요만 약 21만 개에 이르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벤처기업을 운영하더라도 액션 마켓이 IPO에 편중돼 있다"며 "다시 말해 IPO를 하지 않고는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3.4%만이 M&A가 이뤄지고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교수는 기업승계와 M&A 활성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제도, 시장, 기술 인프라, 인식 전환 등 네 가지 축을 제시했다.

 

우선 제도적 측면에서는 가족 중심의 가업승계를 넘어 제3자까지 포괄할 수 있는 기업승계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가족에게만 물려주는 것이 아닌 제3자를 포함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에 따른 세제 특례를 확대하고 절차도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세컨더리 시장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일반, 세컨더리, LP 지분, 유동화 등과 함께 컨티뉴에이션 펀드를 만들어 세컨더리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여기에 부티크 중개기관 육성하고, 포스트 M&A 즉, M&A 이후의 통합에 대한 지원 체계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술 인프라 측면에서는 매도자와 매수자를 연결할 수 있는 기업 매칭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M&A를 실패나 경영권 포기로 바라보는 인식에서 벗어나 기업 성장 전략의 한 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김 교수는 “M&A는 내가 실패한 것이 아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회사의 성장 전략으로 봐야 한다”며 “성공 사례를 확산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확산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지금이 구조적 병목을 해소할 골든타임"이라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1만 개의 중소기업이 승계를 기다리고 있고 이들이 승계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제도, 시장, 기술, 인식이라는 네 가지 축이 동시에 선순환할 수 있도록 개혁해야 한다"면서 "민간, 정부, 금융이 함께 공진화해야 하고, 이 협업이 매우 중요하고, 너무 빠르게 갈 필요는 없지만, 시범 설계를 하고 파일럿 펀드를 결성하며 평가 체계를 확정해보는 방식으로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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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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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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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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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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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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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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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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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