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인파사고 막는다”… 정부, 404개 행사 안전관리 강화
▷정부,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순간최대 2만명 이상 14개 지역 집중관리… 국민 협조 당부
(사진=행정안전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와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23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나서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개최되는 404개 행사에 대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그 중 14개 지역(순간최대 2만명 이상 밀집 예상지역)을 중점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지방정부의 경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행동요령도 적극 안내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10·29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인파사고 및 한파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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