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총 공사비 1,468억 원 규모...건설분야 AI기술 평가로 경쟁력 강화 꾀한다.
▷ 설계 및 시공단계부터 AI기술 활용한 입찰방식 도입
▷ 건설현장의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조달청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전희수 기자 = 28일 조달청은 건설분야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 이후 발주되는 맞춤형서비스 대상 기술형입찰 설계평가에 AI기술 활용 여부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기술형입찰은 설계·시공일괄입찰, 기본설계기술제안, 실시설계기술제안 등 입찰자가 설계 및 시공단계에 대해 새로운 기술 적용을 제안할 수 있는 입찰방식이다.
이번 평가 대상 사업은 2026년 상반기 발주 예정인 산림청 수요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사업’으로 총 공사비 1,468억 원, 대지면적 3,732,399㎡, 총 건축연면적 12,19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평가 방식에 각급 기관에서 조달청에 맞춤형서비스로 위탁하는 모든 사업은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건설주기별 모든 단계에 ‘AI 관련 기술 도입여부’를 새롭게 평가해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주요 평가 요소는 ▲AI기술의 적용가능성 ▲단계별로 구축한 데이터의 향후 활용방안 ▲건설 현장의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가능성 등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첨단기술의 도입속도가 느린 건설분야에 AI기술 활용 여부를 평가함에 따라 건설업의 기술개발 촉진은 물론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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