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다트] 하이브, 어닝쇼크 속 2026년 실적 반등 기대…BTS 복귀·글로벌 전략에 주목
▷북미 구조 개편과 글로벌 신인 투자로 3분기 422억 적자
▷공연·MD는 역대 최고 실적…위버스 흑자·BTS 투어가 내년 실적 이끈다
▷남미·미국 현지화 그룹 출격…2027년 본격 수익화 기대
사진=하이브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하이브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중장기 성장 전망은 오히려 더 뚜렷해지고 있다. 북미 사업 구조 개편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 비용이 실적에 일시적 타격을 줬지만, 공연·MD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향후 실적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브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2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북미 사업구조 전환과 신인 IP투자로 약 900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실적 악화를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용은 ▲북미 매니지먼트 사업을 레이블 중심의 IP 통합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법률 자문·조직 개편 비용 약 450억원, ▲캣츠아이와 남미·미국 현지화 그룹 데뷔 준비에 따른 콘텐츠 투자 약 45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3분기에 반영됐으며, 4분기에도 일부 마케팅 비용이 추가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의 외형 성장은 견고했다. 공연 매출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2,450억원, MD 매출은 1,683억원으로 69.8%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TXT, 진, 엔하이픈 등 아티스트들의 투어가 글로벌 팬덤을 견인했고, 관련 MD 상품도 동반 성장했다. 음반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음원 매출은 북미 중심의 글로벌 수익 구조 확대로 기대치를 상회했다.
◇내년 하이브의 실적 반등의 핵심은?
2026년 이후 실적 반등의 핵심은 BTS의 완전체 복귀와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의 수익성 개선이다. 위버스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내년부터 BTS 투어가 본격 재개되면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하이브의 2026년 영업이익을 4,400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을 3,525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유진투자증권은 각각 4,550억원과 2,570억원을 예상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글로벌 시장 공략이다. 하이브는 올해 하반기 남미 현지화 그룹 2팀을 데뷔시킨 데 이어, 내년에는 미국 시장에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현지 네트워크와 자본력을 바탕으로 이들 그룹이 본격적인 수익을 내기 시작하는 시점은 2027년 이후로 전망되며, 이는 하이브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은 과도기적 해로 평가된다. 비용 부담이 집중된 시기인 만큼 수익성은 일시적으로 악화됐지만, 실적 변동성을 제거하고 구조를 재정비했다는 점에서 중장기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하이브는 공연·MD 중심의 수익 모델을 강화하며 음반 중심의 기존 체질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두 증권사 모두 하이브를 엔터테인먼트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38만원(키움), 40만원(유진)으로 제시했다. 현재 주가(11월 10일 기준 30만5,5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각각 24%, 30% 수준이다. 일시적 실적 부진에 주가가 반응했지만, 향후 BTS 활동 재개와 글로벌 IP 전략이 실현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하이브 리더 80여명 모여…'글로벌 리더십 서밋' 개최
한편 하이브 전세계 지역 법인을 이끄는 리더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이브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에서 글로벌 전역의 리더그룹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십 서밋(Global Leadership Summit)'을 개최한다. 하이브의 글로벌 리더십 서밋은 한국·일본·미국·남미·중국·인도 등 하이브의 6개 지역 법인을 이끌어가는 경영진과 실무리더들이 모여 기업의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의 하이브(One HYBE)'로서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2023년 6월 처음 시작한 이후 이번이 네번째다.
올해에는 방시혁 의장과 이재상 대표이사 등 하이브 경영진과 하이브 뮤직그룹에 속한 각 레이블 및 사업 조직의 리더그룹, 하이브 재팬의 김영민 회장과 아이작 리(Isaac Lee)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이사, 하이브 X 게펜 레코드의 대표인 미트라 다랍(Mitra Darab), 빅 머신 레이블 그룹(BMLG) CEO 스캇 보체타(Scott Borchetta) 등 하이브의 글로벌 리더 8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들은 서밋이 열리는 사흘동안 지난해 8월 하이브의 새로운 사업전략 '하이브 2.0' 발표 이후 음악·플랫폼·테크 기반 미래성장사업 등 각 영역에서 전개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정교화한 중단기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하이브의 본질인 음악 영역에 있어 지역별 사업계획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멀티 홈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 미국, 라틴 아메리카 모두에서 현지 아티스트 발굴 및 활동 사례가 있었던 만큼, 각 지역 법인 경영진이 현지에서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을 실행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글로벌 리더그룹에 공유하고 다음 단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하이브의 글로벌 6개 지역 법인이 하나의 비전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배경에는 각지의 경험과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가감 없는 토의와 토론을 통해 최선의 방향을 찾아가며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문화에 있다"며 "이번 서밋은 글로벌 멀티 홈에서 하이브 2.0 전략을 전개하며 축적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성장을 위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2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3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6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