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OECD의 음울한 세계경제 전망... 고물가+저성장

▷OECD, "1970년 이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쇼크 직면"
▷물가 ↑, 저소득 국가의 부채 부담 ↑, 식량 시장의 위험성 ↑

입력 : 2022-11-23 17:00
OECD의 음울한 세계경제 전망... 고물가+저성장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22, OECD는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OECD세계 경제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성장은 탄력을 잃었고,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국가와 상품을 넘어 지속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는 것인데요.

 

OECD는 방점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찍었습니다. -우 전쟁은 가장 먼저 에너지 공급 부족을 불러왔습니다.

 

지난 1970년대 이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위기가 발생했다고 OECD는 판단했는데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으로, 유럽의 가스 재고가 떨어지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ECD 전세계는 거대한 에너지 가격 쇼크에 대응하고 있다” (“The world is coping with a massive energy price shock”)

 

OECD는 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저소득 국가의 부채 부담과 식량 안보의 위험은 점차 심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군다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은 금융 취약성을 높이고 있다며 OECD는 우려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 값비싼 에너지 물가에 더해 높은 금리, 재정 긴축 정책, 가구 실질 소득 약화 등 여러가지 요인이 전 세계의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과 유럽은 급격히 성장이 둔화되면서, 아시아의 신흥 시장 경제가 2023년 세계 GDP 성장의 거의 3/4을 견인할 것으로 OECD는 내다보았는데요.

 

현재 가장 심각한 현상인 인플레이션은 어떨까요. OECD는 인플레이션은 2023년도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비교적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과 통화 긴축 정책이 효과를 곧 드러낼 것이라 판단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OECD2023년의 인플레이션이 6.6%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출처 = OECD)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은?

 

OECD “(대한민국의) 성장이 탄력을 잃었다” (“Growth has lost momentum”)

 

OECD는 한국의 GDP 성장률은 올해 2.7%에 도달할 것이며, 오는 2023년과 2024년에는 2% 미만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OECD의 올해 전망의 경우, 지난 9월의 전망보다 0.1% 하락한 수치이며, 2023년 전망은 9월 대비 0.4% 떨어졌습니다. 가처분 소득 증가율의 약화, 침체된 부동산으로 인해 민간 소비와 투자는 활력을 잃을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OECD 민간 소비는 건실하게 성장했지만,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속에서 둔화되었다”(“Private consumption had grown robustly, but has slowed amid high inflation”)

 

실업률 역시 현재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곧 증가할 것이며, 인플레이션도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강점이었던 반도체 수출이 단기적으로 수출에 큰 부담이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OECD는 한국은행의 최근 금리 인상 건을 언급하며, 당분간 긴축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 혁신의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OECD 상품 시장의 엄격한 규제를 줄이는 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생산성 격차를 줄여주고, 노동시장의 이원화를 막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Reducing the stringency of product market regulation would help to lower productivity gaps between large and small firms and reduce labour market dualism”)

 

OECD 한국의 에너지 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유인구조를 강화"(“ensure that incentives for energy savings are enhanced”)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정상화와 더불어 배출권 거래제를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연계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OECD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8%, 2023년은 0.5%로 전망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상황과 유사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긴축 재정으로 인해 경제 전반의 소비가 둔화될 것이며, 미국 내 생산 부문이 눈에 띄게 느려지면서 노동 수요는 줄어들고 임금 상승률이 약화된다는 건데요.

 

OECD는 에너지 가격이 비교적 안정되고, 수요가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이야 점차 호전되겠지만, 2024년 말이 되어서야 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에 다다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OECD 인플레이션의 압박은 예상보다 더 지속될 수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통화 정책 강화를 촉진할 수 있다. 이는 부채가 쌓인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Inflationary pressures may prove more persistent than anticipated, prompting stronger tightening of monetary policy. This could particularly impact heavily indebted firms”)

 

중국의 경우, OECD2022년의 경제성장률은 3.3%, 2023년에는 4.6%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경제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인구의 90% 이상이 (중국산)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았지만, 이는 다른 OECD 국가의 백신보다 덜 효과적인 것 같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서비스 부문과 소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OECD “(중국이)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그 효과를 누리면 경제 활동이 방해를 받는 걸 줄일 수 있다”(“Raising vaccination rates and increasing their effectiveness would reduce disruptions to economic activity.”)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2

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3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4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6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

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