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
▷20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열어
▷"교육 3주체 무시해..학교 정치판 될것"
전국 학부모단체 총 연대는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전국 학부모단체 총 연대는 "이재명 후보는 학교를 정치판으로 전락시키는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전국학부모단체 총 연대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을 파괴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며, 국민 분열까지 조장하는 이재명 후보의 교육 공약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주요 교육정책의 일환으로교사의 정치 활동 자유를 제시했다. 현재 국가공무원법 65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정당에 가입할 수 없으며 선거에서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 또는 반대해선 안된다.
총 연대는 이 후보를 향해 "학교 교육은 정치적 중립성을 가질 때 비로소 교육 본연의 목적이 준수된다"며 "교사,학생,학부모라는 교육의 3주체를 무시한 공약으로 특정 노조의 요구만을 수용해 진정 학교를 정치판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공약이 현실화된다면 교사는 정치적 발언을 해대며 본연의 업무인 수업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고 학생은 눈치를 보며 침묵할 것이며, 학부모는 두려움 속에 자녀를 등굣길에 보낼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지금 당장 사과하고 해당 공약을 철회하라"며 "학부모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이름으로 이 대표를 6월 3일 선거에서 단호히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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