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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철회하라"...거리로 나선 5만 의료인들

▷보건의료단체 ‘간호법∙의료인면허박탈법’ 반대 투쟁 나서
▷의료계, “간호법은 특정 직역에 편향적인 법”
▷간호계, “간호법은 간호사 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에 도움 돼”

입력 : 2023-02-27 13:05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철회하라"...거리로 나선 5만 의료인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의료인면허박탈법반대를 외치며, 법안 폐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6일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의료인면허박탈법 강행 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만명, 경찰 추산 1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1인당 적정환자 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의사협회 등은 특정 직역만을 위한 법을 제정하는 건 특혜이자 입법 과잉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간호사라는 특정 직역의 편향적인 입장만을 전면 수용해서 보건의료계의 갈등 양상을 심화시키고, 보건의료계를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몰고가고 있다면서 간호법 제정이 의료 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은 간호사법은 현행 의료법 하에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던 보건의료체계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면서 지역사회에서 간호사에게 날개를 달아줌으로써 수년간 이어온 의료의 기본 틀을 바꾸는 것으로, 자칫 의료체계의 대혼란과 붕괴를 불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으로 간호사단체의 잘못된 입장만 대변한 간호사법을 강행처리함으로써 의회민주주의에 역행하고, 민주사회의 기본원칙마저 저버렸다 이번 의회 법안의 강행처리를 주도한 국회의원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의사들에게 의료 관련 범죄뿐 아니라 교통사고 등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5년 이상 의료인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료인면허취소법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거셌습니다.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은 의료인면허취소법에 대해 의료인도 평범한 인간이다. 실수도 할 수 있다. 교사고를 냈다고 의료인이 환자의 곁을 떠나야 한다는 게 과연 합당한 것인가라며 의료 관련 범죄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등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5년 이상 의료인 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은 개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역시 의료인면허취소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 협회장은 의료인이 되기 위해 10년 이상 학업수련하고 있고 온몸과 마음을 쏟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의료관계법을 위반한 것도 아닌 다른 이유로 왜 우리가 의료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인가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서는 의료연대 소속 대표들의 삭발식을 진행하며 해당 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민주당사 앞까지 찾아가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 폐지를 촉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처럼 의료계는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을 전면 반대하고 있으며, 야당 주도로 본회의 통과가 확정될 경우에는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지난 10일 간호법 직회부 결정에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간협은 간호법은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간호사 등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라며 그동안 여야 의원 모두 입법취지에 동의해 충분한 숙의과정과 열띤 토론을 통해 복지위를 통과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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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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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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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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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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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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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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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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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