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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넘는 국민이 알고 있는 MBTI…과몰입은 금물

▷일상 곳곳에 무분별하게 적용되고 있는 MBTI
▷전문가, MBTI에 대한 무조건적인 맹신은 금물

입력 : 2022-11-24 16:59
 


MBTI 성격 유형 중 특정 성향을 선호하는 채용 공고 (출처=사람인)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면접에서 MBTI 유형에 대한 질문을 받은 대학생 A씨는 “면접에서 재미 삼아 해봤던 MBTI 유형을 물을 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면접관은 MBTI 관련 질문이 합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면접에서 나온 질문이라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MBTI 검사가 유행하면서 소규모 모임부터 소개팅, 면접장에 이르기까지 관련 질문들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MBTI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조사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자기보고식 성격 유형지표’입니다.

 

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분류하고 해당 지표를 통해 진로, 의사, 소통, 대인관계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올해 1월 MBTI 관련 한국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 절반 이상이 MBTI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음 들어보는 비율은 20%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청년세대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8~29세 국민의 80%가 MBTI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MBTI 신뢰도에 관한 비율은 ‘신뢰한다’(36%), ‘신뢰하지 않는다’(35%)로 양분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본인의 성격 유형과 일치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무려 83%가 ‘일치한다’고 조사됐습니다. 

 

이는 연령별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대부분의 경우가 자신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말해 검사 경험이 있는 사람은 MBTI에 과몰입하는 경향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미국 CNN은 한국 청년세대의 MBTI 과몰입 현상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과 취업 경쟁, 경직된 기업 문화, 치솟는 집값 등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시간과 노력을 아껴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상대방을 알아가는데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간과 노력을 쓰지 않기 위해 MBTI를 활용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MBTI는 심리학, 정신의학 전문가가 아닌 이들이 고안해 전문가들 사이에 논란이 따르고 있습니다. 

 

김재형 한국MBTI연구소 연구부장은 “MBTI는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무조건 신봉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MBTI 검사로 알려진 무료 간이검사는 정식 검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막히면서 상대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는 수단으로 MBTI가 각광을 받았지만 잘못된 정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어 “MBTI는 상대를 낙인찍는 목적이 아닌 가정이나 조직에서 갈등 관계 해소 도구로 사용될 때 빛을 발할 것”이라며 “성격 유형이 절대 불변하는 것으로 믿어서도 안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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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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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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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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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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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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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