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불 진화에 역량 총동원…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4차 회의 개최
▷정부,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4차 회의 개최
▷산불 진화, 확산 방지 및 인명보호에 집중
25일 울산시 울주군에서 산불 진화 중인 헬기(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정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25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기준 산불 현황은 4건이 진행 중이며, 평균 진화율은 88%로 확인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진화상황과 기관별 주요시설 보호현황, 추가 산불
예방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우선 산림청은 총 110대의 헬기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진화하고 있으며, 민가주변에 지연제를 살포하는 등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소방청은 전국의 소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영향구역 인근 민가와 인명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진화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추가 인명·재산 피해 저지를 위해 도로 차단, 사전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산불 진화헬기가 대형산불
발생지역에 집중 투입될 수 있도록 타 지역에서는 산불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대형산불에 정부의 가용 자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국민께서도 산불 예방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으며, 해당 3개 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피해 수습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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