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매매가격지수가 오름세를 보이는 까닭은?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수도권(0.39%)·서울(0.54%) 상승
▷"서울·수도권 교통여건 양호 및 학군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지수는 △수도권(0.39%) △서울(0.54%) 등은 상승했고 △지방(-0.03%)은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지수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이 학군 선호단지고 교통여건 양호한 탓에 상승세를 이어간다고 분석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지수는 △수도권(0.39%) △서울(0.54%) 등은 상승했고 △지방(-0.03%)은 하락했다.
서울(0.54%)은 대출 규제, 추석 연휴 등 영향으로 매수문의 감소하며 거래가 둔화된 가운데, 단기 급상승 단지 중심으로 피로감 확산과 관망세 심화되며 매수심리 위축되는 등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 강북의 경우 동구(0.91%)는 성수‧응봉동 중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용산구(0.72%)는 한강로·이촌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70%)는 아현·염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65%)는 광장‧자양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11개구의 경우 서초구(1.16%)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1.07%)는 압구정‧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89%)는 신천·잠실동 위주로, 영등포구(0.61%)는 당산·문래동 교통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경기(0.34%)는 하남시·수원 영통구·구리·시흥시 위주로, 인천(0.66%)은 서·중·부평구 위주로 상승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서울·수도권 교통여건 양호 및 학군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 중이나, 매수문의 및 거래량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매는 서울·수도권은 대출규제와 그동안 가격급등에 대한 부담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되고, 지방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 지속되는 등 전체 상승폭 축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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