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카카오페이, 결제 등 주요 사업부문 성장세 지속할 것"
▷"오프라인 결제범위 확대로 외형성장 지속 가능성 높아"
▷교보·신한증권, 각각 투자의견 '매수' 유지
출처=카카오페이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카카오페이가 결제와 보험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8일 "카카오페이는 올해 오프라인 결제범위 확대로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보험부문도 라이프, 디지털, 레저, 임베디드 등 영역에서 차별화한 상품 출시를 통해 고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 페이가 2분기에는마이데이터 및 소비데이터를 포괄한 데이터 바탕의 사업 고도화 성과도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시장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외형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데이터사업 가시화를 통해 단순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결제와 금융서비스영역 시너지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같은날 임희연 신한증권 연구원은 "본업인 결제 부문이 꾸준한 이익 흐름을 보이고 보험 관련 매출 증가 추세를 긍정적으로 본다"며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네이버페이와의 오프라인 결제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여부"라고 짚었습니다. 올해 안에 유저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을 집행한다면 이에 상승하는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임 연구원은 "카카오 페이의 주가 하락 요인이 제한적"이라면서 "삼성페이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제로페이를 연동했으며, 페이민트 인수 등을 통해 결제처 510만여개 확보, 성장 기반이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보증권과 신한증권은 각각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각각 6만원과 6만4000원으로 각각 조정했습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63억 원, 영업손실 97억 원을 거뒀습니다. 2023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4.7%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 1억7000만원 별도 기준은 212억원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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