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LG엔솔 목표가 일제히 하향...이유는?
▷삼성증권, 글로벌 베터리업체 밸류에이션 배수 하락 반영
▷다올증권, "고객사 판매 둔화와 중국 배터리 업체 유럽 내 점유율 상승 영향"
출처=LG엔솔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증권가가 2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배터리업체의 밸류에이션 배수 하락을 반영하면서입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668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7100억원을 6%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자동차 배터리 매출 감소 및 소형 배터리 수익성 둔화에 기인한다"고 했습니다.
또 "자동차 전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7% 줄어든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53% 늘어난 296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 분기 일회성 리콜 비용 소멸 및 투입원가 하락이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분기 대비 평균판매단가(ASP)는 크게 하락하겠으나, 출하량은 회복할 전망"이라며 "특히 유럽 고객향 출하 회복은 더디겠지만, 북미 공장(얼티엄셀즈 1공장)의 순차적 가동 및 수율 안정화가 출하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전방업체들의 가격경쟁에 따른 수요 약세 우려가 여전히 상존해 있고, 올 3·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각각 6% 및 9% 하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에너지솔루션 수익성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하향된 이후, 투자심리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만약 전기차 업체들의 가격 경쟁 및 판매 부진이 심화될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의 다각화된 지역·고객 포트폴리오 매력 부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특히 현재 가격 인하를 통해 판매 실적을 가장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는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가장 큰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유럽 주문자위탁생상(OEM) 고객사 판매 둔화와 중국 배터리 업체 유럽 내 점유율 상승 등을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주문자위탁생산(OEM) 고객사 판매 둔화로 배터리 출하량이 감소하는 반면 중국 배터리 업체의 유럽 내 점유율은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중장기 관점의 접근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연구원은 "전날 폴란드 공장 가동 중단 기사가 보도됐지만 이는 유럽 고객사의 출하량 감소에 따른 일부 가동률 조정으로, 공장 전체에 대한 중단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가동률 회복 시점은 아직 정확히 예상할 수 없지만 일부 라인은 연말까지 가동률 조정이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전기차 가격 인하까지 이어진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모멘텀이 훼손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피해자들의 고통을 멈추기 위해 조직사기 특별법 하루속히 제정 솜방망이 처벌 이제그만 강력처벌로 부탁드립니다
2내부자 협조 이끌려면 공정한 평가 기준과 예측 가능한 감형 절차 필요합니다
3유으뜸기자님 사기사건 많이 쓰주셨서 감사드립니다 조속히 사기 특별법 통과 시켜 주십시요
4유으뜸가자님 사기사건을 많이 쓰셔서 널리 알려 주세요. 우리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없도록 많은 기사 부탁 드립니다
5사기는살인이다 범죄는 갈수록 지능화되어간다. 그럼수사속도도 더 지능화해야되는거다 내부자들을 활용해라
6내부자 협조 이끌려면 공정한 평가 기준과 예측 가능한 감형 절차가 필요하다
7공정과 정의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하나하나의 작은 관심과 외침이 커다란 범죄를 막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