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아닌 Anti-ESG?
▷ 미국에선 ESG 아닌 Anti-ESG 바람 불어
▷ Anti-ESG 법안 통과를 비롯, 18개 주정부에서 실시 중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ESG,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정의한 단어입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보전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바꾸어야 한다는 개념의 ESG는 경재계를 주름잡고 있는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인데요.
ESG의 부상은 근래의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이 깊습니다.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고, 따라서 기업 입장에선 ESG에 적극적일수록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굴지의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ESG 경영을 제창하고 있고, 일각에선 ESG가 개별 기업의 활동 수준을 넘어 자본시장과 국가의 성패를 가를 정도의 무게감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가 주된 경제 키워드로 삼은 ESG, 그런데 미국에서는 다른 흐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ESG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대두하면서 이른바 ‘Anti-ESG’가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SG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바이든 행정부의 모습을 감안해봤을 때 상당히
의외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그간 바이든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에 총 3,69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퇴직연금 프로그램에 ESG 요소를 고려하도록 개정을 추진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1월 ERISA(Employee Retirement Security Act)에 ESG 요소를 고려해 투자하는 건 물론, 대리권을 행사해 ESG 관련 주주권을 쓰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이외에도,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에 미국 투자자들이 지속가능한 자산에 투자한 금액은 8조 4천억 달러로 미국 총자산의 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네티컷 주에서는 보험회사가 화석연료
관련 프로젝트를 인수했을 시, 해상 보험회사는 화석연료 회사로부터 받는 보험료의 5%를 매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법안이 발의된 적도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에 미국의 공화당은 제동을 걸었습니다. 노동부가 ESG 기준을 퇴직연금 고려사항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 “이는 은퇴자들에게 최대한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Anti-ESG’라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Anti-ESG’ 결의안은 이름이 보여주듯 ESG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정 산업을 차별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회사에 대해 계약을 금지하는 보이콧 법안(Boycott bills)과 주 정부가 ESG 유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는 ESG 투자 금지 규제(No ESG Investment Regulations)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업이 ESG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해서 투자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막고, 정부 차원에서 ESG 분야에 투자하는 걸 방지하겠다는 겁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Anti-ESG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긴 했으나, 2022년 말 기준 18개 주정부에서 해당 법안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플로리다주에서는 ESG 상품
투자를 금지하는 법안이 제정되었습니다. 연기금 투자 시 펀드 매니저들은 ‘금전적인 요인’ 또는 투자위험 및 수익에 관해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에만 근거해야 하며 ESG와 같은 비금전적 요소를 고려할 수 없습니다.
미국 내부에서 ESG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화한 데에는 ‘경제’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지난해 미국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겪었습니다. ESG 투자 역시 부진한 성과를 보였는데요.
기업들이 말로만 친환경을 외치는 ‘그린워싱’(Green washing)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가뜩이나 오른 상황이 ESG와 상충되었기
때문입니다. 친환경을 고집하다가 지갑이 얇아질 위기에 처한 셈입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2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3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6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





